HTML-CSS의 기초

광고와 본문과의 줄간격조절

Kay~ 2008. 12. 3. 08:55

광고와 본문과의 줄간격조절

자기가 <br> 태그를 알아?

아내의 블로그에 대한 관심은 계속 이어집니다. 서서히 관심을 보이고 있는게 확실합니다.
이러다가 집에서 컴퓨터를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느낌!

또 아내의 갑작스러운, 뜬금없는 메시지가 날라옵니다.

아내 님의 말 : 푸힛~ 밑으로 붙었네
아내 님의 말 : 자갸~
Kay 님의 말 : 응
아내 님의 말 : 밑으로 붙었어
아내 님의 말 : 미리보기 하거덩
Kay 님의 말 : 밑에?

(이정도야 무슨말인지 알아듣죠! ^^ )

아내 님의 말 : 어
Kay 님의 말 : 글 아래? 광고 아래?
아내 님의 말 : 광고아래
Kay 님의 말 : 음 왜 그러지?
Kay 님의 말 : 광고폭이 다른가?
Kay 님의 말 : 가로가 300 짜리잖아! (이말 알아듣기나 할까?..하고 생각하며 한말 ) 
아내 님의 말 : 응   (대답하는 것 보니 알아들었나?)
Kay 님의 말 : 그럼 같은것 연이어서 두번 넣으면 한줄로 나와야 하는데 갸웃!
Kay 님의 말 : 가끔 한줄로 나와야 하는데 아래로 나오는경우 있어
Kay 님의 말 : 다시 한번 봐봐
Kay 님의 말 : 새로고침을 해보든지
아내 님의 말 : 밑으로 두개 붙었다
Kay 님의 말 : 난 안 보이는데
Kay 님의 말 : 저장 눌러봐
아내 님의 말 : 보여?

Kay 님의 말 : 응    (위에그림처럼 밑에 붙었다. ㅎㅎ)
Kay 님의 말 : 중간에 뭐가 들어갔나보다 (뭐라는 것은 html 태그를 말하는 것이고 아내도 이해 못했을것이다.)
Kay 님의 말 : <br> 넣었나?
아내 님의 말 : 어  (이제야 본인이 한 일을 콕 찝어 말하니 알아듣는다.)
Kay 님의 말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Kay 님의 말 : 자기가 <br>을 알아?  
                 (깔보는 것이 아니고 내가 알기론 아내는 html 태그를 모르는데 <br>태그를 안다니 신기해서 하는 말)
Kay 님의 말 : ㅎㅎ
Kay 님의 말 : <br>은 줄바꿈 태그야
Kay 님의 말 : 그것 넣었으니까 줄이 바뀌지  (위에 애드센스광고가 그예이다.)
아내 님의 말 : 머 그런거 한줄 넣어야 본문하고 띄어진다고 해서리...ㅋㅋ
                   (뜨아~ 나 모르게 공부 많이 했나보다)
Kay 님의 말 : 아하! 그것은
Kay 님의 말 : 마지막 코드아래에 넣어줘
아내 님의 말 : 그니까 그거 넣었는데
Kay 님의 말 : 중간에 있는것을 지워야지
아내 님의 말 : 아
Kay 님의 말 : 광고<br>광고
Kay 님의 말 : 이렇게 넣어서 그래
Kay 님의 말 : 광고 광고 <br>
아내 님의 말 : 자갸
아내 님의 말 : 지대로 됐나 확인좀 해줘
Kay 님의 말 : 하하..지대로 되었네

          


            지대로 된 화면, 의도대로 가로로 광고 두개가 배치되고 본문과 사이가 떨어졌다.

정리.

<br>; html 태그의 종류로 줄바꿈 기능을 한다.
        <br>태그를 적어주면 줄이 바뀌게 되고 이후에 나오는 내용은 다음줄에 표시가 된다.

                       


위의 예에서처럼 skin.html에 광고 삽입시 구글애드센스광고와 광고사이에 <br> 태그를 넣으면 결과처럼 <br>태그를 적어준 이후의 내용이 줄바뀜이 되어 나타납니다. <br><br> 처럼 두번연속해서 적어주게되면 한줄이 떨어지게됩니다.

이렇게 <br> 태그는 인터넷화면에서 줄바꿈역할을 하는 html 태그이며 아주 많이 사용되는 태그입니다. 사용은 html 파일내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에서는 skin.html 하고 에디터화면의 소스보기창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내와의 대화를 이렇게 올리면서 다시 읽어보니.. 참 대화가 짧다는 것을 느낍니다. 음.. 서로가 일을 하고 있어서 이기도 하고 너무나 잘 이해를 해서일까요?
그래도 메신저는 마음을 전달할 수 없기에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서 앞으로는 좀더 자세하게 말을 해야겠습니다. 아내에게서 블로그 처음 입문한 사람들의 마음을 읽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