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재미

불황에도 잘 나가는 사업 베스트 10

Kay~ 2016. 5. 2. 10:17

 

요즘처럼 힘든 때가 또 언제 있었나 싶을 정도로 사회 전반에 불황이 파고 들고 있는 떄입니다. 자영업자들의 폐업이 속출하는 마당에 "무슨 사업이냐?" 하실 수 잇지만, 기사를 읽다 보니 다소 공감이 가더군요. 불황이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본다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비오면 우산 팔 듯.. 불황에도 돈 벌 길 있다.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제 위기를 맞았지만, 잘 나가는 사업도 있게 마련이다. 미국 시사 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느느 16일 불황 중에도 호조를 보이는 틈새 사업 열 가지를 선정해 보도했다. 불황의 고통을 잊을 수 있게 해주거나 가벼워진 주머니 사정을 헤아릴 수 있는 사업이 주로 선정됐다.

 

이력서 대필 – 미국 이력서 작가협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이력서 대필 의뢰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4배에 이른다고 밝혔다. <출처. 중앙일보>

 


 

 

미국에서 조사했기 때문에 우리 사정과 다른 부분이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설득력이 있어서 참고할 만합니다. 제일 첫 순위로 꼽힌 '이력서 대필'은 대량 실직과 관련된 결과라고 보여집니다. 이력서를 대필하는 데가 있다는 것도 신기한데, '이력서 작가협회'가 있는 건 더더욱 신기합니다. 미국은 이력서 써주는 '작가' 집단이 있는 걸 보니, 이력서 대필이 일반적인가봅니다.

 

 

그 외 실직한 사람들이 놀면서 텃밭은 많이 가꾸기 때문에 '텃밭용 종자'사업, 실직자의 증가, 근로시간 감축등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 소비가 늘어난 콘돔,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힘든 현실을 잊고자 하는 '로맨스 소설'과 '영화' , 값싼 메뉴의 맥도날드 등이 불황으로 수혜를 보는 사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 초콜릿, 사무실용 커피 자판기, 주립대학 등이 꼽혔습니다.

 

 

  • 이력서대필
  • 경력 개발 웹사이트
  • 텃밭용 종자
  • 콘돔
  • 초콜릿
  • 로맨스 소설
  • 영화
  • 사무실용커피자판기
  • 주립대학
  • 맥도날드

 

언제나 그렇듯 '어려움을 기회 삼아' 발전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어렵다고 손 놓고 있기 보다는 머리로 발로 부지런히 움직인다면 11번째, 12번째 '불황에도 잘 나가는 사업'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자신을 갖고 움직이시길, 또 노력만큼의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