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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와 블로그 스킨

Kay~ 2008. 11. 20. 17:09

구글 애드센스와 블로그 스킨

어느날 친구한테 전화가 왔다.

친구왈 "Kay 야! 내 블로그에 광고(구글 애드센스)가 안나와! 어떻게좀 해줘봐!"

그런데 친구는 컴퓨터에 대해서는 도통 모른다. 이 친구와의 인연이 고1때 시작됬으니까 30여년이 다 되어 가지만 컴퓨터에 대해서 얘기 할때 만큼은 개밥의 도토리처럼 따로 논다. 당췌 알아들을 수 없는 말,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한다. 그래도 한때 4~50대 아주머니들을 가르친덕에 왠만한 말은 통밥으로 다 알아 듣는다.

블로그에 설치한 광고가 나오지 않는 이유는 두가지 밖에 없다. (또 있긴 있지만 ...)
계정 정지 아니면 스킨 수정!

확인해보니 이 친구가 스킨이 맘에 안들었던지.. 스킨을 수정해버린것이다. 흠.

컴퓨터 잘한다는 부하 직원도 해결하지 못해서 전화했단다.
이런.. 스크립트 삽입하는 것도 모르면서 무슨 컴퓨터를 잘 한다는 말을 하고 그렷....

어쩔수 없이 광고 삽입을 해줘야 했다. ^^

초보에게 수동성은 너무 어려워

티스토리의 경우 skin.html을 블로거가 직접 수정을 할 수가 있다. 이용자의 취향에 맞게 수정할 수 있도록 일부 소스를 열어놓고 수정이 가능하게 함으로서 정해진 틀이 아닌 여러가지 색이나 모양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나름 운영의 묘미를 느끼고 포털의 블로그에서 막아놓은 스크립트를 삽입할 수 있어 각종 위젯이나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한 여러가지 이벤트처리, 그리고 구글애드센스나 애드클릭스, 알라딘 TTB등의 블로그 수익모델을 달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그래서 컴퓨터에 대한 기초가 부족한 사람에게는 티스토리가 약간 어려울 수가 있다.

스킨을 변경하면 설정한 내용은 모두 지워져버린다.

아무튼 skin.html에 여러가지 스크립트삽입(앞으로 삽입할 일이 많아질 것이다.)을 하게 되는데 스킨을 변경하는 순간 수동으로 삽입한 모든 내용들을 순식간에 다 날라가버린다. 그래서 친구의 블로그에 삽입했던 구글애드센스 광고도 보이지 않았던것이다.


광고 삽입전 스킨 결정

스킨은 광고 삽입전에 확실하게 맘에 드는 것으로 결정하고 광고를 삽입하는 것이 좋다. 광고를 삽입한 후에 스킨을 변경하게 되면 손볼곳이 한두군데가 아니다. 그만큼 머리아프고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하게 된다. 그나마 컴퓨터라도 잘 한다면 쉽게 수정가능하겠지만 겨우 글과 사진올릴 정도의 수준이라면 머리 뽀개질일만 남게 된다.

광고 삽입후 스킨! 함부로 바꾸면 골치가 아파집니다.